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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아차사고 파일 #13 — 머리가 핑 돌던 그 협소공간

    2026.08.18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12 — 정위치 확인 한 번을 건너뛴 대가

    2026.08.17 by nodong99

  • 노동자가 감독의 주체가 된다2026년 8월,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 의무화 완전 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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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아차사고 파일 #11 — 망치질 한 번에 튄 파편, 눈앞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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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아차사고 파일 #10 — “됐어?”와 “아직!” 사이, 손가락이

    2026.08.14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9 — 크레인 밑으로 들어간 순간, 위에서 고철이

    2026.08.13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8 — 손끝이 ‘찌릿’, 살아 있던 전선

    2026.08.12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7 — 개구부 앞 반 발짝, 추락과 나 사이

    2026.08.11 by nodong99

아차사고 파일 #13 — 머리가 핑 돌던 그 협소공간

아차사고 파일 #13 — 머리가 핑 돌던 그 협소공간냄새도 색도 없이, 밀폐공간은 사람을 눕힌다 · 질식·산소결핍 편오전 작업. M씨는 슬러지가 쌓인 설비 하부 협소공간에 몸을 반쯤 넣고 퇴적물을 긁어내고 있었다. 몇 분쯤 지났을까, 갑자기 머리가 핑 돌고 메스꺼웠다. 이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몸을 뺐다. 바깥 공기를 마시니 나아졌다. ‘잠깐 어지러웠나 보다’ 하고 넘겼지만 — 그 협소공간의 공기는, 사람을 눕힐 수도 있는 공기였다.밀폐공간(질식) 재해는 산업안전에서 가장 조용하고 가장 치명적인 사고다. 산소가 부족하거나 유해가스가 차 있어도 냄새도 색도 없다. 그래서 사람은 위험을 못 느낀 채 들어가고, 몇 번 호흡에 의식을 잃는다. 더 비극적인 건 2차 재해다 — 쓰러진 동료를 구하러 맨몸으로 들어간 ..

전남기업 2026. 8. 18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12 — 정위치 확인 한 번을 건너뛴 대가

아차사고 파일 #12 — 정위치 확인 한 번을 건너뛴 대가‘확인’은 형식이 아니라 사고를 거르는 마지막 체 · 크레인 충돌 편밤 11시 30분. L씨는 빈 용기(공래들)를 회수하려고 크레인 주권을 내리는(권하) 작업을 하고 있었다. 늘 하던 일이라, 용기가 정위치에 정확히 있는지 확인을 서둘러 넘겼다. 그런데 용기가 살짝 틀어져 있었고, 내려오던 주권이 용기의 트러니온(회전축 돌기)과 충돌할 뻔했다. 다행히 이상을 느끼고 즉시 멈춰 설비 트러블로 이어지진 않았다. ‘확인 한 번’을 건너뛴 자리에, 사고가 기다리고 있었다.이 사례는 실제 니어미스 자료에 기반한다. 크레인 작업의 가장 근본적인 방어선을 보여준다 — ‘정위치 확인’과 ‘지적확인’이다. 이번 편은 설비 트러블 직전에서 멈췄지만, 같은 ‘확인 생..

전남기업 2026. 8. 17. 06:05

노동자가 감독의 주체가 된다2026년 8월,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 의무화 완전 정리

2026. 8. 1. 시행 ·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노동자가 감독의 주체가 된다2026년 8월,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 의무화 완전 정리 근로자대표가 추천하면 사업주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습니다. 위촉 의무화, 추천 범위 전체 사업장 확대, 근로감독 참여 보장, 해촉 사유 신설까지 — 법령 조문에 근거해 현장 노동자와 실무자 관점에서 짚어봅니다. 근거 법령: 산업안전보건법 제23조 · 같은 법 시행령 제32조~제34조 | 시행일: 2026년 8월 1일 ▲ 2026년 8월 1일 시행 — 근로자대표의 추천으로 위촉되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현장 점검·근로감독 참여의 주체로 나선다. 이 글의 목차 한눈에 보는 핵심 변화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란 무엇인가 ..

전남기업 2026. 8. 16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11 — 망치질 한 번에 튄 파편, 눈앞에서

아차사고 파일 #11 — 망치질 한 번에 튄 파편, 눈앞에서눈은 한 번 잃으면 되돌아오지 않는다 · 비산물·불티 편밤 8시. K씨는 굳어 붙은 시료 꼭지를 떼어내려고 망치로 통을 두드리고 있었다. 그 순간 통 안에 있던 파편이 얼굴 쪽으로 튀었다.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려 뺨을 스치는 찰과상으로 끝났다 — 몇 센티미터만 위였으면 눈이었다. 또 다른 날, 다른 동료는 고온의 측온 슬리브를 빼다가 불티가 얼굴로 떨어질 뻔했다. 둘 다 다행히 ‘뻔’으로 끝났다.이 사례들은 실제 니어미스 자료에 기반한다. 그리고 산업안전에서 가장 억울한 부상 부위를 겨눈다 — 눈이다. 비산물(튀는 파편)·불티는 작지만, 눈에 들어가면 각막 손상·실명으로 이어지고, 얼굴 화상은 흉터를 남긴다. 보안경 하나면 대부분 막을 수 있는데..

전남기업 2026. 8. 15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10 — “됐어?”와 “아직!” 사이, 손가락이

아차사고 파일 #10 — “됐어?”와 “아직!” 사이, 손가락이사람 둘이 하는 일은, 신호 하나로 갈린다 · 2인1조 소통·끼임 편오후 4시 30분. J씨와 동료는 2인1조로 부품(소판)을 체결하고 있었다. 한 사람은 리모컨으로 설비를 조작하고, 다른 한 사람은 구멍(HOLE)에 손을 넣어 위치를 맞추는 작업이었다. 손을 넣은 J씨가 아직 “아직!”이라고 말하기 전에, 리모컨을 쥔 동료가 “됐구나” 하고 버튼을 눌렀다. 설비가 움직였다. J씨가 반사적으로 손을 뺐다 — 손가락이 살짝 눌렸을 뿐, 끼이진 않았다. 0.5초, 그리고 말 한마디 차이였다.이 사례는 실제 니어미스 자료에 기반한다. 그리고 ‘협업의 함정’을 정확히 보여준다. 혼자 하는 일은 내 손과 내 눈만 맞추면 된다. 그러나 둘이 하는 일은 ..

전남기업 2026. 8. 14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9 — 크레인 밑으로 들어간 순간, 위에서 고철이

아차사고 파일 #9 — 크레인 밑으로 들어간 순간, 위에서 고철이‘머리 위’를 확인하지 않으면, 머리 위가 답한다 · 낙하물·협착 편오후 4시 40분. H씨는 하부 작업을 하러 장비(로우더)를 몰고 설비 하부로 진입했다. 그런데 바로 그 위에서 크레인이 고철을 매단 채 대기 중이었다. 상부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들어간 것이다. 하필 그때 매달린 고철 일부가 흔들리며 떨어졌다. 다행히 살짝 빗나가 장비 옆으로 떨어졌다 — 사람도 장비도 무사했다. 몇십 센티미터만 안쪽이었으면 압착(깔림)이었다.이 사례는 실제 니어미스 자료에 기반한다. 그리고 이 시리즈에서 가장 흔한 사망 유형 중 하나를 보여준다 — 낙하물·협착(깔림)이다. 위에서 무거운 것이 떨어지거나, 사람이 그 사이에 끼면 결과는 대부분 사망·중상이다..

전남기업 2026. 8. 13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8 — 손끝이 ‘찌릿’, 살아 있던 전선

아차사고 파일 #8 — 손끝이 ‘찌릿’, 살아 있던 전선전기는 소리도 색도 없이 사람을 멈춘다 · 감전·전기 편오후 3시. G씨는 설비 배선을 손보려고 “차단기 내렸으니 괜찮겠지” 하고 단자에 손을 댔다. 그 순간 손끝이 ‘찌릿’ 했다. 반사적으로 손을 뗐다 — 알고 보니 다른 회로에서 전기가 살아 있었다. 심장이 쿵 내려앉았지만 화상도, 쓰러짐도 없었다. 만약 젖은 손이었거나 더 큰 전류였다면, 손을 떼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붙잡혀 있었을 것이다.감전은 이 시리즈에서 가장 ‘보이지 않는’ 위험이다. 뜨겁지도, 날카롭지도, 무겁지도 않다. 그런데 한 번에 사람을 멈춘다. 전류가 심장을 지나면 심실세동으로 즉사할 수 있고, 근육이 수축해 전선을 놓지 못하는(고착) 상태가 되면 감전이 이어진다. 이번 글은 ..

전남기업 2026. 8. 12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7 — 개구부 앞 반 발짝, 추락과 나 사이

아차사고 파일 #7 — 개구부 앞 반 발짝, 추락과 나 사이산재 사망 1위는 언제나 ‘떨어짐’이다 · 추락·고소작업 편오전 10시. F씨는 설비 위 점검을 마치고 내려오려다, 발판인 줄 알았던 곳을 디뎠다. 그런데 그건 덮개가 열린 개구부였다. 한쪽 발이 쑥 빠졌다. 다행히 옆 난간을 붙잡아 상체로 버텼다 — 발목이 살짝 접질렸을 뿐, 아래로 떨어지진 않았다. 아찔했다. 그 개구부 아래는 3미터 콘크리트 바닥이었다.추락은 통계가 가장 잔인하게 말하는 사고다. 산업재해 사망사고 원인 1위가 늘 ‘떨어짐(추락)’이다. 높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— 2미터든 3미터든, 머리·척추가 바닥에 닿는 순간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. 이번 글은 이 ‘반 발짝’을 해부하고, 실제로 떨어졌다면 산재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..

전남기업 2026. 8. 11. 06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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