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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아차사고 파일 #11 — 망치질 한 번에 튄 파편, 눈앞에서

    2026.08.15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10 — “됐어?”와 “아직!” 사이, 손가락이

    2026.08.14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9 — 크레인 밑으로 들어간 순간, 위에서 고철이

    2026.08.13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8 — 손끝이 ‘찌릿’, 살아 있던 전선

    2026.08.12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7 — 개구부 앞 반 발짝, 추락과 나 사이

    2026.08.11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6 — 장갑 끝이 롤러에 스쳤다, 0.5초의 감김

    2026.08.10 by nodong99

  • 아차사고 파일 #5 — 안 풀린 잠금핀, 수 톤 설비가 ‘파열음’을 냈다

    2026.08.09 by nodong99

  • 1제강 용선반 작업중 안면 부상

    2026.08.08 by nodong99

아차사고 파일 #11 — 망치질 한 번에 튄 파편, 눈앞에서

아차사고 파일 #11 — 망치질 한 번에 튄 파편, 눈앞에서눈은 한 번 잃으면 되돌아오지 않는다 · 비산물·불티 편밤 8시. K씨는 굳어 붙은 시료 꼭지를 떼어내려고 망치로 통을 두드리고 있었다. 그 순간 통 안에 있던 파편이 얼굴 쪽으로 튀었다.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려 뺨을 스치는 찰과상으로 끝났다 — 몇 센티미터만 위였으면 눈이었다. 또 다른 날, 다른 동료는 고온의 측온 슬리브를 빼다가 불티가 얼굴로 떨어질 뻔했다. 둘 다 다행히 ‘뻔’으로 끝났다.이 사례들은 실제 니어미스 자료에 기반한다. 그리고 산업안전에서 가장 억울한 부상 부위를 겨눈다 — 눈이다. 비산물(튀는 파편)·불티는 작지만, 눈에 들어가면 각막 손상·실명으로 이어지고, 얼굴 화상은 흉터를 남긴다. 보안경 하나면 대부분 막을 수 있는데..

전남기업 2026. 8. 15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10 — “됐어?”와 “아직!” 사이, 손가락이

아차사고 파일 #10 — “됐어?”와 “아직!” 사이, 손가락이사람 둘이 하는 일은, 신호 하나로 갈린다 · 2인1조 소통·끼임 편오후 4시 30분. J씨와 동료는 2인1조로 부품(소판)을 체결하고 있었다. 한 사람은 리모컨으로 설비를 조작하고, 다른 한 사람은 구멍(HOLE)에 손을 넣어 위치를 맞추는 작업이었다. 손을 넣은 J씨가 아직 “아직!”이라고 말하기 전에, 리모컨을 쥔 동료가 “됐구나” 하고 버튼을 눌렀다. 설비가 움직였다. J씨가 반사적으로 손을 뺐다 — 손가락이 살짝 눌렸을 뿐, 끼이진 않았다. 0.5초, 그리고 말 한마디 차이였다.이 사례는 실제 니어미스 자료에 기반한다. 그리고 ‘협업의 함정’을 정확히 보여준다. 혼자 하는 일은 내 손과 내 눈만 맞추면 된다. 그러나 둘이 하는 일은 ..

전남기업 2026. 8. 14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9 — 크레인 밑으로 들어간 순간, 위에서 고철이

아차사고 파일 #9 — 크레인 밑으로 들어간 순간, 위에서 고철이‘머리 위’를 확인하지 않으면, 머리 위가 답한다 · 낙하물·협착 편오후 4시 40분. H씨는 하부 작업을 하러 장비(로우더)를 몰고 설비 하부로 진입했다. 그런데 바로 그 위에서 크레인이 고철을 매단 채 대기 중이었다. 상부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들어간 것이다. 하필 그때 매달린 고철 일부가 흔들리며 떨어졌다. 다행히 살짝 빗나가 장비 옆으로 떨어졌다 — 사람도 장비도 무사했다. 몇십 센티미터만 안쪽이었으면 압착(깔림)이었다.이 사례는 실제 니어미스 자료에 기반한다. 그리고 이 시리즈에서 가장 흔한 사망 유형 중 하나를 보여준다 — 낙하물·협착(깔림)이다. 위에서 무거운 것이 떨어지거나, 사람이 그 사이에 끼면 결과는 대부분 사망·중상이다..

전남기업 2026. 8. 13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8 — 손끝이 ‘찌릿’, 살아 있던 전선

아차사고 파일 #8 — 손끝이 ‘찌릿’, 살아 있던 전선전기는 소리도 색도 없이 사람을 멈춘다 · 감전·전기 편오후 3시. G씨는 설비 배선을 손보려고 “차단기 내렸으니 괜찮겠지” 하고 단자에 손을 댔다. 그 순간 손끝이 ‘찌릿’ 했다. 반사적으로 손을 뗐다 — 알고 보니 다른 회로에서 전기가 살아 있었다. 심장이 쿵 내려앉았지만 화상도, 쓰러짐도 없었다. 만약 젖은 손이었거나 더 큰 전류였다면, 손을 떼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 붙잡혀 있었을 것이다.감전은 이 시리즈에서 가장 ‘보이지 않는’ 위험이다. 뜨겁지도, 날카롭지도, 무겁지도 않다. 그런데 한 번에 사람을 멈춘다. 전류가 심장을 지나면 심실세동으로 즉사할 수 있고, 근육이 수축해 전선을 놓지 못하는(고착) 상태가 되면 감전이 이어진다. 이번 글은 ..

전남기업 2026. 8. 12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7 — 개구부 앞 반 발짝, 추락과 나 사이

아차사고 파일 #7 — 개구부 앞 반 발짝, 추락과 나 사이산재 사망 1위는 언제나 ‘떨어짐’이다 · 추락·고소작업 편오전 10시. F씨는 설비 위 점검을 마치고 내려오려다, 발판인 줄 알았던 곳을 디뎠다. 그런데 그건 덮개가 열린 개구부였다. 한쪽 발이 쑥 빠졌다. 다행히 옆 난간을 붙잡아 상체로 버텼다 — 발목이 살짝 접질렸을 뿐, 아래로 떨어지진 않았다. 아찔했다. 그 개구부 아래는 3미터 콘크리트 바닥이었다.추락은 통계가 가장 잔인하게 말하는 사고다. 산업재해 사망사고 원인 1위가 늘 ‘떨어짐(추락)’이다. 높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— 2미터든 3미터든, 머리·척추가 바닥에 닿는 순간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. 이번 글은 이 ‘반 발짝’을 해부하고, 실제로 떨어졌다면 산재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..

전남기업 2026. 8. 11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6 — 장갑 끝이 롤러에 스쳤다, 0.5초의 감김

아차사고 파일 #6 — 장갑 끝이 롤러에 스쳤다, 0.5초의 감김회전체는 사람보다 언제나 빠르다 · 감김·끼임 편오후 2시. E씨는 돌아가는 롤러 컨베이어에 낀 이물질을 손으로 떼어내려 했다. 설비를 멈추기 귀찮아 돌아가는 채로 손을 뻗었다. 그 순간 장갑 끝자락이 롤러 사이로 쓱 빨려 들어갔다. 반사적으로 손을 확 뺐다 — 장갑만 조금 뜯겼고, 손은 무사했다. 0.5초만 늦었으면 장갑을 따라 손가락이, 손이 들어갔을 것이다.이 시리즈에서 가장 ‘사고 다음 장면’이 잔인한 유형이다. 회전체 감김·끼임은 한 번 물리면 사람이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사고이기 때문이다. 손가락 절단·팔 절단·사망까지 이어지는 산업재해의 대표 유형이다. 이번 글은 이 0.5초를 해부하고, 실제로 손이 말려들었다면 산재를 어떻..

전남기업 2026. 8. 10. 06:05

아차사고 파일 #5 — 안 풀린 잠금핀, 수 톤 설비가 ‘파열음’을 냈다

아차사고 파일 #5 — 안 풀린 잠금핀, 수 톤 설비가 ‘파열음’을 냈다중량물은 실수를 용서하지 않는다 · 크레인·중량물 편새벽 6시 30분. 크레인으로 수 톤짜리 용기(래들)를 들어올리는 작업이 진행됐다. 신호수가 권상 신호를 보냈고, 운전자가 들어올리기 시작한 순간 ‘퍽’ 하는 파열음이 울렸다. 즉시 정지. 확인해 보니 용기를 고정하던 잠금핀(Lock-Pin)이 해체되지 않은 상태였다. 핀을 풀고 다시 작업했다. 사람은 다치지 않았고, 설비 일부만 손상됐다.이 사건은 이 시리즈에서 가장 무겁다. 왜냐하면 중량물 취급은 ‘아차’와 ‘장례식’ 사이의 거리가 가장 짧은 작업이기 때문이다. 미끄러짐은 넘어지는 과정이라도 있고, 부딪힘은 몸을 틀 여유라도 있다. 그러나 수 톤이 떨어지거나 튀는 데는 그런 여유..

전남기업 2026. 8. 9. 06:05

1제강 용선반 작업중 안면 부상

전남기업 2026. 8. 8. 21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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